posted by 신바람홍박사 2015. 12. 22. 21:29

 


영화관에 가서 상영 예정작 전단지를 보다가 2015 2015.10.08 개봉하는 [마션]The Martian 입니다.

줄거리를 보면 식물학자가 화성에서 홀로 고립되어 생존하며 모험을

보여주는 감동 적인 이야기라고 적혀 있네요.

위사진은 소설 마션의  저자인  앤디 위어 입니다.

깔끔하게 잘 생겼습니다.^^


원제 The Martian 이며 앤디 위어가 직접 쓴 소설 입니다.

 출간 즉시 전 세계 서점가에서 베스트 셀러라 나오네요.

대형 마트 서적에서도 마션이 [뉴욕타임즈 베스트 셀러]로 올려져 있는걸 봤습니다.

실제 책을 넘겨 보니 저자 소개와 내용이 글자  많은 소설 책이더군요.

2015.10.08 개봉후 며칠 지나서 롯데시네마 영화관에서 봤습니다.

원작 소설을 영화로 보니 감동 입니다.


[마션]The Martian, 2015 주인공 마크 와트니(맷 데이먼) 입니다.

영화 줄거리를 설명 합니다.

식물학자이자 기계공학자인 우주비행사 마크 와트니는 화성 탐사의 세 번째 계획인 아레스 3 탐사에

참여해 동료들과 함께 화성 표면에 성공적으로 착륙한 후 탐사 기지를 짓고 본격적으로 탐사에 나섭니다.



하지만 단 엿새 만에 예기치 못한 모래 폭풍이 휘몰아치면서

탐사는 중단되며 궤도로 복귀하라는 항공우주국의 지시가 떨어집니다.

폭풍 속도가 화성 상승선의 한계를 벗어 나리라는 예측이 나오는 가운데 다른 탐사 대원들은 서둘러 복귀에 나서구요.



갑작스런 사고가 나며 대피 과정에서  마크 와트니는 황무지인 화성에서 죽음의 위기를 겪고 홀로 고립 됩니다.

마크의 생체 신호가 멈춘 것을 확인한 동료들이 그가 죽었다고 생각하고 화성 표면을 떠나고,

마크는 어딘가로 떠날 수도, 지구에 구조 요청을 할 수도 없는 상태로 아무도 없는 화성에 홀로 남겨 집니다.

 삶을 포기할 수 없는 상황이 나옵니다.

 


 



식물학자/기계공학자인 우주(화성)탐사 대원 마크 와트니는  굶어 죽지 않기 위해

과학적 지식을 활용 합니다.

탐사 기지내에 감자를 키울 생각하고 자신의 분비물(대변)을 거름으로 해서

생존하기 위해 물도 필요하고 감자를 키울 때 필요한 물을 공급하기 한 방법을 연구하는

마크 와트니.....가연성이 높은 수소를 가열 시켜 폭발의 위험과 수많은 시행 착오를 겪은 후

수소를 가열 시켜서 수증기가 생기면 모아서 감자 밭에 물을 공급해 감자를 키워서

  감자로 된 여러 가지 종류의 요리를 하여 먹는 모습이 나오거든요.^^

 식물학자의 생존 방법이네요.

생존 방법중에 식량이 꼭! 있어야 되는 법입니다!

당장 먹을게 없으면 만들어라 찾아라! 연구하라!


 

 


 


화성에 홀로 고립 되어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를 자신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해서 보관 합니다.
즉....고립된 상황에서 기록을 남기기 위해 일지를 쓰는 장면이 자주 나옵니다.

 

 


탐사 기지내 벽에 하루 하루 생존 날짜를 마크 와트니가 직접 기록을 남기는데요.

정신력/생존력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화성에서 생존과 동시 탈출 하려고 탐사 장비와 끈질긴 노력이 계속 됩니다.

긍정적 사고와 유머 감각을 타고 난 그의 끈질긴 모험은 계속 됩니다.


또한....구조 요청을 하기 위해 지구와의 교신을 시도합니다.

 

 


마크를 화성에 홀로 남겨두고 지구로 되돌아가던 탐사대원들이 생각을 바꿔서

마크를 구조 하기 위해 중국의 도움으로 다시 화성으로 되돌아가는데요.



마크도 지구에 있는 아내와 아들을 보고 싶어서....



 화성에서 탈출을 준비 합니다.


그러나 구조대와의 거리는....

225,308,160km


마크도 화성에서 탈출 장비를 통해 화성을 떠나  구조대와의 극적인 만남

정말 감동적 영화입니다.

소설을 원작으로 한 SF 모험 영화인데

생존하려고 어느 한 식물학자 + 기계공학 과학자 영화속 주인공 마크 와트니에게  정말 배울게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