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신바람홍박사 2016. 5. 31. 23:23

 

2016.5.12 개봉한 한국영화 [곡성]을 롯데시네마 영화관에서 봤습니다.

 

20세기 폭스코리아 나홍진 감독의 [곡성] 미국 할리우드

 

 

영화사인 20세기 폭스사에서 제작/투자/보급되어 놀랐습니다.

 

 

폭우 내리는 날 파출소 직원인 종구는 집에서 자는데 의문의 살인 사건 현장에 나오게 되며

 

연쇄 살인 사건의 시작을 알리는데요.

 

 

배우 곽도원(경찰 종구)이 웃긴 스토리와 극중 딸인 효진이와의 황당한 트러블 재밌는 장면도 나왔지요.

 

연쇄 살인 사건의 원인은 야생 버섯을 먹고 몸이 이상해 져서 살인 사건의 원인 결과를  경찰의

 

 

발표가 나는데 점점...미스터리 하게 같은 마을 깊은 산 골짜기에 홀로 사는 일본 외지인의

 

 

수상적은 행동에 동네 사람이 목격하는게 나오며 충격적인 장면에

종구의 딸 효진이가 아프자 무당인 일광(황정민)이

깜짝 출연해 굿하는 장면이 나와 황당 했습니다.

 

일광이 일본인인지 한국 무당인지 햇갈 정도의  모습에

 

영화 보는중 웃기고 황당 했습니다.


갑자기 등장하는 황정민 무당..
흰색 무쏘 타는 남자 무당 일광 욕도 잘해요~ ^^

굿은 잘 배운거 같아요!
 


마을에 끔찍한 살인사건 생길 때 마다 등장한 외지인 일본남자

종구의 동료 직원과 외지인의 산 골짜기 집에 찾아 가서 방안에 신당을 차린 것에 놀라

딸이 아프자 찾아가서 집안을 난장판을 내고 외지인은 협박하는 장면이 나오죠..



 


살인 사건마다 피의자 몸에 나타난 피부 조직 귀신들린 듯한 표정과 이상한 행동에

누가 저주를 내린건지 의문이 듭니다.
 


종구는 딸이 아프고 이상한 행동을 하자

목격자인 무명(천우희)를 만나기도 하는데

외지인과 일광의 엇갈린 진실을 듣게 되고

뭔가에 겁에 질려 짐 싸서 도망가는 일광과

종구는 동네  친구들과 외지인을 죽이려고 쫓아가며

끝내 효진이는 엄마와 할머니를 잔혹하게 살해하여

종구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종구의 동료  교회 목사인 동생이 낫을 들고 교통사고로 죽은 외지인을 찾아가는데

집이 아닌 동굴이였습니다.

심야에 본다면 정말 살 떨리는 모습에 무섭습니다.
 

 

영화가 정말 반전이 생기 장면이 나와 계속 봐야 이해가 됩니다.

의문이 가득한채 마무리가 된 곡성의 2탄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