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신바람홍박사 2012. 11. 24. 23:39

죽기전에 꼭!봐야 할 감동적인 영화라고 생각 합니다
젊고 똑똑한 은행 간부인 앤디(팀 로빈슨)는 부정한 아내의 살해범으로 누명을 쓰고 쇼생크 감옥에 감금 됩니다
자신의 무고함을 증명하고자 갖은 애를 쓰나 그것이 다 부질 없음을 알게 되죠.

앤디는 쇼생크 감옥에서 할 수 있는 많은 일들을 하면서 죄수들에게 신임을 받게 되고
전직 은행원의 경험을 살려 교도소장의 자금 관리를 해주니 교도소장과 간수들에게도 신임을 받습니다.
교도소 생활이 편해지죠.^^

그렇게  20년 가까운 세월을 쇼생크 감옥에서 보내면서 어린 죄수 한 명의 이야기에 그 자신의 살인 누명을
 벗을 수 있을까 하여 교도소장에게 청원을 하지만
 그날 밤 어린 죄수가 감옥 안에서 죽음을 당하고 앤디는 교도소장에게 복수합니다.
앤디의 치밀한 계획!교도 소장은 권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습니다.
교도소를 탈출하여 자유의 몸이 된 앤디!더럽고 악취나는 배수관에서 나와 도랑에서 비가오는 악천후의 날씨인데
두손을 높게 드는 장면이 감동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