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신바람홍박사 2012. 10. 28. 22:11

1997년, 인간이 만든 인공지능 컴퓨터 전략 방어 네트워크가 스스로의 지능을 갖추고는
인류를 핵전쟁의 참화을 일으켜 30억이라는 인류를 잿더미 속에 묻어버린다.
그리고 남은 인간들은 기계의 지배를 받아 시체를 처리하는 일 등에 동원된다.

이때 비상한 지휘력과 작전으로 인간들을 이끌던 사령관 존 코너는 반기계 연합을 구성, 기계와의 전쟁을 시작하면서 상황은 반전된다.
이에 기계는 존 코너의 탄생 자체를 막기위해, 2029년의 어느 날
타임머신에 터미네이터(The Terminator: 아놀드 슈왈츠네거 분)를 태워서 1984년의 L.A. 로 보내게 된다.

이 터미네이터는 총으로는 끄떡도 않는 신형 모델 101로서 인간과 똑같이 만든 유기적인 침투용 사이보그였다.
이 정보를 입수한 존 역시 카일 리스(Kyle Reese: 마이클 빈 분)라는 젊은 용사를 보내 그녀를 보호하게 한다.
직장인 식당에서 일을 하던 사라 코너(Sarah Connor: 린다 헤밀턴 분)는 터미네이터에게 쫓기기 시작한다.
리스와 쫓기던 사라는 모든 상황을 설명 받는다.
미래에 자신이 낳은 아이가 핵전쟁 생존자인 인간을 지배하게 되는 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터미네이터가 그녀를 죽이려 한다는 것이다.

리스와 터미네이터의 아슬아슬한 결투로 기계조직이 노출될 때까지 터미네이터는 집요하고
끈질기게 추적해온다. 리스와 사라는 함께 도망을 다니면서 사랑에 빠진다.

터미네이터가  알몸으로 나타나서 술집 악당들을 혼내주고
뺏은 가죽옷과 오토바이 선글라스~장총~
완전 무장한 터미네이터 멋집니다~^^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 1991
사라 코너(린다 해밀턴)는 지구 멸망설을 주장함으로 인해 정신병원에 있고
존 코너(에드워드 펄롱)는 입양되어 뛰어난 두뇌를 사용해 범죄를 저지르는 비행 소년이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터미네이터(아놀드 슈워제네거)가 다시 돌아와 존을 찾아다니고
그 뒤를 이어 다른 사이보그인 T-1000(로버트 페트릭)이 그들의 뒤를 쫓는다.
 T-1000은 존을 죽이려 하고 전편과는 달리 터미네이터가 존을 구해준다.
존과 터미네이터는 사라가 있는 정신병원으로 가서 그녀를 구해 T-1000으로부터 도망간다.

터미네이터는 존과 사라를 보호하기 위해 자신을 몸을 다치면서까지 그를 보호하고
존은 터미네이터의 잔인함과 자신에 대한 충성을 보고 그를 부하라기 보다는 친구로써 대한다.

T-1000의 추격을 피해 도망다니며 그들의 우정은 더욱 돈독해진다.

터미네이터가 뜨거운 쇳물 속으로 들어간 후 엄지 손가락을 세우는

마지막 장면 감동의 순간 눈물이 나더군요.^^

 


터미네이터3(2003)